[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너지엑스, ZEB시장서 국내외 으뜸기업으로 발돋움할 것 탄소중립엑스포 참가해 IT 플랫폼과 에너지효율화 기술 선보여 냉방, 난방, 급탕, 조명, 환기 등 건물에는 다양한 부분에서 에너지가 사용되고 있다. 이에 단열성능을 높이고 태양광설비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건물의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 지속가능한 건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제로에너지건축(ZEB)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본격적인 민간부문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에 앞서, 공공 중소규모 건축물과 공동주택에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녹색건축이 필수 과제가 된 것이다. 이에 지난 달 25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 전시장에서 열린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탄소중립엑스포)’에 참가한 에너지엑스(ENERGYX)의 이성욱 팀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축은 무엇이며, 이 회사가 말하는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들어봤다.Q. 에너지엑스는 지속가능한 건축을 위한 IT 플랫폼과 에너지효율화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알고 있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해 달라.A. 에너지엑스는 ZEB(Zero Energy Building)라고 불리는 제로에너지빌딩 건축부터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RE100 등의 에너지 전환 솔루션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건축 플랫폼과 IT 및 엔지니어링 기술 기반의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Q.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출품한 제품은 무엇인가?A. 에너지엑스는 복합한 건축시장에 IT 기술을 이용해 탄소중립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건축시장은 기획단계부터 설계, 인허가, 시공까지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데 이 복잡한 과정을 에너지엑스가 세 가지 핵심 서비스를 이용해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건축산업의 참여자들을 연결하고 필요한 툴을 제공하는 건축 플랫폼 서비스 ▲에너지 절감, 생산, 관리에 대한 에너지 엔지니어링 기술의 종합 에너지 효율화 서비스 ▲지속 가능 건축에 필요한 종합 제조기술 기반의 스마트 물류인 이커머스 서비스다.Q. 건축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건축이 부상하고 있다. 관련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써 지속가능한 건축을 무엇이라고 보는가?A. 지속가능한 건축이란 건축주, 설계사, 건설사를 연결하는 건축 플랫폼을 만들어서 건축에 필요한 모든 제반 사항을 갖춘 생태계를 구축해나가는 것을 말한다.기존 전통적인 시장에서의 문제점을 에너지엑스에서 제공하는 3가지 핵심 서비스를 기반으로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많은 데이터를 쌓고 더 많은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더 많은 고객이 유입되고 더 많은 구매를 일으켜 다시 더 많은 데이터를 쌓게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듦으로써 지속가능한 건축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Q. 앞으로 에너지엑스의 행보가 궁금하다.에너지엑스는 ESG, RE100, 탄소중립에 의무적 목표를 제시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ZEB 법적 의무화에 대응하고 있다.이에 국내 1위 건축플랫폼, 에너지효율화 기술 기업으로써 ZEB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 건축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이미 고양시 향동동에 국내 1호 상업용 제로 에너지 빌딩이 6월 준공을 목표로 지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ZEB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표본을 만들어 국내 1위의 기업에서 유럽, 일본 등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너지엑스, ZEB시장서 국내외 으뜸기업으로 발돋움할 것

탄소중립엑스포 참가해 IT 플랫폼과 에너지효율화 기술 선보여

기사입력 2023-06-07 16:46:05

[산업일보]
냉방, 난방, 급탕, 조명, 환기 등 건물에는 다양한 부분에서 에너지가 사용되고 있다. 이에 단열성능을 높이고 태양광설비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건물의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 지속가능한 건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제로에너지건축(ZEB)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본격적인 민간부문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에 앞서, 공공 중소규모 건축물과 공동주택에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녹색건축이 필수 과제가 된 것이다.

이에 지난 달 25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 전시장에서 열린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탄소중립엑스포)’에 참가한 에너지엑스(ENERGYX)의 이성욱 팀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축은 무엇이며, 이 회사가 말하는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Q. 에너지엑스는 지속가능한 건축을 위한 IT 플랫폼과 에너지효율화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알고 있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해 달라.

A. 에너지엑스는 ZEB(Zero Energy Building)라고 불리는 제로에너지빌딩 건축부터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RE100 등의 에너지 전환 솔루션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건축 플랫폼과 IT 및 엔지니어링 기술 기반의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Q.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출품한 제품은 무엇인가?

A. 에너지엑스는 복합한 건축시장에 IT 기술을 이용해 탄소중립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건축시장은 기획단계부터 설계, 인허가, 시공까지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데 이 복잡한 과정을 에너지엑스가 세 가지 핵심 서비스를 이용해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건축산업의 참여자들을 연결하고 필요한 툴을 제공하는 건축 플랫폼 서비스 ▲에너지 절감, 생산, 관리에 대한 에너지 엔지니어링 기술의 종합 에너지 효율화 서비스 ▲지속 가능 건축에 필요한 종합 제조기술 기반의 스마트 물류인 이커머스 서비스다.

Q. 건축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건축이 부상하고 있다. 관련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써 지속가능한 건축을 무엇이라고 보는가?

A. 지속가능한 건축이란 건축주, 설계사, 건설사를 연결하는 건축 플랫폼을 만들어서 건축에 필요한 모든 제반 사항을 갖춘 생태계를 구축해나가는 것을 말한다.

기존 전통적인 시장에서의 문제점을 에너지엑스에서 제공하는 3가지 핵심 서비스를 기반으로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많은 데이터를 쌓고 더 많은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더 많은 고객이 유입되고 더 많은 구매를 일으켜 다시 더 많은 데이터를 쌓게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듦으로써 지속가능한 건축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

Q. 앞으로 에너지엑스의 행보가 궁금하다.
에너지엑스는 ESG, RE100, 탄소중립에 의무적 목표를 제시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ZEB 법적 의무화에 대응하고 있다.

이에 국내 1위 건축플랫폼, 에너지효율화 기술 기업으로써 ZEB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 건축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미 고양시 향동동에 국내 1호 상업용 제로 에너지 빌딩이 6월 준공을 목표로 지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ZEB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표본을 만들어 국내 1위의 기업에서 유럽, 일본 등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