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산업국제박람회] 롯데그룹 “변화와 혁신…미래형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탄소중립엑스포서 19개 계열사의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 소개 온실가스 배출을 궁극적으로 제로(ZERO)로 만들기 위한 탄소중립.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뿐만 아니라 일상을 살아가는 국민들의 실천이 필수적이다.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비롯해 집안에서 사용하는 물·전기 절약 등이 대표적이다.지난 달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삼았다. 이 전시회에 참가한 롯데그룹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기업의 노력과 함께 참관객들이 실천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이 회사 송혜림 책임을 통해 전시회 출품 제품을 비롯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롯데그룹의 추진전략과 앞으로의 비전 및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Q. 롯데그룹의 전시부스를 보니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이라는 전시 주제에 맞춰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이 소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좀더 구체적으로 전시 제품에 소개해달라. A.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부터 미래혁신기술까지 총 19개 계열사의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미래혁신기술로는 친환경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에 이르는 수소밸류체인과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기체분리막을 활용한 탄소포집기술, 친환경 빌딩 건설을 위한 저탄소 콘크리트, 저탄소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메타버스 기술 등을 전시했다.롯데그룹은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Lifetime Value Creator)라는 비전아래 식품, 유통, 관광, 화학, 건설,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고객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드리는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탄소중립을 위해 롯데그룹이 실천하고 있는 계획이 있나? 롯데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10년 단위 탄소 배출 감축 계획을 수립, 친환경 사업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전환, 탄소포집, 에너지 효율 개선, 수소에너지, 연료 전환, 무공해차 전환 등 롯데의 6대 핵심 탄소저감 활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롯데그룹의 화학군은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 사업과 배터리 소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유통 계열사에서는 친환경 상품 도입, 그린 캠페인 등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게 유도하고 있다.Q. ESG가 기업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ESG 경영을 위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A. 롯데그룹은 선제적으로 중장기적인 ESG 경영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그룹 전 상장사에 ESG 위원회 설치를 완료했고 ESG 전담팀도 운영하고 있다.또한 대규모 기업집단 중 최초로 전 상장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의무화했다. 롯데는 앞으로도 ESG 기반의 그룹 내 기회 요인을 발굴하며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Q. 롯데그룹이 추구하는 가치와 미래 비전은 무엇인가?A. 롯데는 지난 2021년 7월 ESG 경영선포식을 선포하고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했다.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다. 기존까지 고객의 일상에 가깝게 다가가는 친근한 기업의 면모를 강조했다면, 이제는 시대적 가치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형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다.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두에게 이로운 혁신을 펼치겠다는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일상과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기업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롯데그룹 “변화와 혁신…미래형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탄소중립엑스포서 19개 계열사의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 소개

기사입력 2023-06-07 18:12:45

[산업일보]
온실가스 배출을 궁극적으로 제로(ZERO)로 만들기 위한 탄소중립.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뿐만 아니라 일상을 살아가는 국민들의 실천이 필수적이다.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비롯해 집안에서 사용하는 물·전기 절약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달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삼았다. 이 전시회에 참가한 롯데그룹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기업의 노력과 함께 참관객들이 실천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 회사 송혜림 책임을 통해 전시회 출품 제품을 비롯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롯데그룹의 추진전략과 앞으로의 비전 및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Q. 롯데그룹의 전시부스를 보니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이라는 전시 주제에 맞춰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이 소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좀더 구체적으로 전시 제품에 소개해달라.

A.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부터 미래혁신기술까지 총 19개 계열사의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미래혁신기술로는 친환경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에 이르는 수소밸류체인과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기체분리막을 활용한 탄소포집기술, 친환경 빌딩 건설을 위한 저탄소 콘크리트, 저탄소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메타버스 기술 등을 전시했다.

롯데그룹은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Lifetime Value Creator)라는 비전아래 식품, 유통, 관광, 화학, 건설,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고객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드리는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탄소중립을 위해 롯데그룹이 실천하고 있는 계획이 있나?
롯데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10년 단위 탄소 배출 감축 계획을 수립, 친환경 사업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전환, 탄소포집, 에너지 효율 개선, 수소에너지, 연료 전환, 무공해차 전환 등 롯데의 6대 핵심 탄소저감 활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롯데그룹의 화학군은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 사업과 배터리 소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유통 계열사에서는 친환경 상품 도입, 그린 캠페인 등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게 유도하고 있다.

Q. ESG가 기업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ESG 경영을 위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A. 롯데그룹은 선제적으로 중장기적인 ESG 경영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그룹 전 상장사에 ESG 위원회 설치를 완료했고 ESG 전담팀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기업집단 중 최초로 전 상장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의무화했다. 롯데는 앞으로도 ESG 기반의 그룹 내 기회 요인을 발굴하며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Q. 롯데그룹이 추구하는 가치와 미래 비전은 무엇인가?

A. 롯데는 지난 2021년 7월 ESG 경영선포식을 선포하고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했다.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다. 기존까지 고객의 일상에 가깝게 다가가는 친근한 기업의 면모를 강조했다면, 이제는 시대적 가치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형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다.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두에게 이로운 혁신을 펼치겠다는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일상과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기업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