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中 리비아오 로보틱스와 물류자동화 경쟁력 강화 협약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LS)이 중국의 리비아오 로보틱스와 '물류 자동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DLS가 국내에 에어롭(AirRob), 티소트(T-sort), 3D 분류 시스템 등 다양한 물류 자동화 설루션을 공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에어롭은 지난해 출시된 토트(상품 박스) 처리 시스템으로, DLS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다. 티소트는 물류 로봇이 정해진 구간을 반복해서 오가며 상품을 인식하고 분류해 지정된 박스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3D 분류 시스템은 여러 층으로 구성된 플랫폼과 분류 박스를 통해 물류 효율성을 높였다.항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비아오 로보틱스는 전 세계에 100곳 이상의 협력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4만 5천여 대의 물류 로봇이 협력사 현장에서 운영 중이다.DLS의 김덕현 대표는 ‘리비아오 로보틱스와의 협력이 고객 확보와 물류 자동화 시스템 운영 역량 고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물류 설비를 확보해 수주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中 리비아오 로보틱스와 물류자동화 경쟁력 강화 협약

기사입력 2024-05-31 15:48:02

[산업일보]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LS)이 중국의 리비아오 로보틱스와 '물류 자동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DLS가 국내에 에어롭(AirRob), 티소트(T-sort), 3D 분류 시스템 등 다양한 물류 자동화 설루션을 공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에어롭은 지난해 출시된 토트(상품 박스) 처리 시스템으로, DLS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다. 티소트는 물류 로봇이 정해진 구간을 반복해서 오가며 상품을 인식하고 분류해 지정된 박스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3D 분류 시스템은 여러 층으로 구성된 플랫폼과 분류 박스를 통해 물류 효율성을 높였다.

항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비아오 로보틱스는 전 세계에 100곳 이상의 협력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4만 5천여 대의 물류 로봇이 협력사 현장에서 운영 중이다.

DLS의 김덕현 대표는 ‘리비아오 로보틱스와의 협력이 고객 확보와 물류 자동화 시스템 운영 역량 고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물류 설비를 확보해 수주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