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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딕스시스템, 자체 개발한 솔루션 기반으로 하는 AI-NVR 선보여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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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딕스시스템, 자체 개발한 솔루션 기반으로 하는 AI-NVR 선보여

이호현 과장 “영상분산 저장 소프트웨어 개발해 처리속도 향상”

기사입력 2025-03-22 1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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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딕스시스템, 자체 개발한 솔루션 기반으로 하는 AI-NVR 선보여


[산업일보]
CCTV를 비롯한 관제시스템은 대부분 영상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영상 파일은 용량이 크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는데 있어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마련이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SECON2025·eGISEC 2025)’에 참가한 (주)포딕스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영상 처리 속도를 개선하는데 성공한 기업이다.

2005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직접 개발한 AI영상 분석 솔루션의 연구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능형 AI‧통합 SI‧공공사업‧CCTV 조달사업 분야와 같이 사회안전 분야의 기술개발에 치중해 온 기업으로, 보유한 특허만 30건 이 넘을 정도의 기술 전문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포딕스시스템은 지능형 영상 감시‧분석 시스템인 ‘AI-NVR'을 출품했다. AI-NVR은 AI기술이 통합된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시스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비디오 감시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포딕스시스템의 AI-NVR은 이기종 초고해상도 AI카메라 정보를 연계해서 운영하며, 이벤트상황이 발생할 경우 특허를 받은 분산저장 기술을 활용해 해당 장소 주변의 CCTV 영상을 보다 빠르게 검색, 선별해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딕스시스템의 이호현 과장은 “AI-NVR은 사람의 성별이나 옷차림, 얼굴, 차량, 번호판 등을 인식하기 때문에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재난 관련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며 “주로 관공서에서 포딕스시스템의 장비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최근 카메라 기술 자체는 업체들 간의 기술력이 대동소이할 정도로 평준화됐으나, 촬영된 파일을 활용하는 소프트웨어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포딕스시스템은 직접 영상을 분산 저장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자동으로 영상이 분산되면서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관공서에 보급하고 있다”고 말한 이 과장은 “이미 우수조달기업으로 선정이 돼 있고 매출도 400억 원 이상 발생하는 만큼 앞으로는 해외 영업을 강화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것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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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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