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팔 흔들고 고개 까딱, ‘로봇 재롱’ 눈길 탑로보틱스, 한국전자제조산업전·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서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휴머노이드 유통 업체인 탑로보틱스가 ‘2025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x NEPCON KOREA)’·‘2025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Automotive World Korea)’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동작 시연을 펼쳐 참관객의 시선을 끌었다.탑로보틱스가 선보인 로봇은 중국 부스터로보틱스의 제품으로, 연구용으로 제작됐다. 팔에는 그리퍼 대신 원형 손을 장착해 팔굽혀펴기 동작을 할 수 있다. 특히, 정교한 하체 움직임을 위해 다리가 6축으로 구성됐다. 다리를 뒤로 한껏 접었다가 앞으로 뻗으며 공을 차는 축구 슈팅 동작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미국과 중국 제품으로 양분돼 있으며, 탑로보틱스는 유니트리·유비테크·부스터로보틱스 등 중국 제품을 한국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라며 “출품한 로봇 외에도 여러 회사의 다양한 휴머노이드 로봇, 사족보행로봇까지 취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시회에는 로봇 홍보를 통한 지역별 대리점 모집을 위해 참가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D홀에서 진행한다.

[포토뉴스] 팔 흔들고 고개 까딱, ‘로봇 재롱’ 눈길

탑로보틱스, 한국전자제조산업전·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서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기사입력 2025-04-17 16:10:45

시연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을 살펴보는 참관객

바구니와 명함통이 부착된 로봇이 이동하고 있다.

참관객이 로봇에 부착된 명함통에서 명함을 꺼내고 있다.

[산업일보]
휴머노이드 유통 업체인 탑로보틱스가 ‘2025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x NEPCON KOREA)’·‘2025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Automotive World Korea)’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동작 시연을 펼쳐 참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탑로보틱스가 선보인 로봇은 중국 부스터로보틱스의 제품으로, 연구용으로 제작됐다. 팔에는 그리퍼 대신 원형 손을 장착해 팔굽혀펴기 동작을 할 수 있다. 특히, 정교한 하체 움직임을 위해 다리가 6축으로 구성됐다. 다리를 뒤로 한껏 접었다가 앞으로 뻗으며 공을 차는 축구 슈팅 동작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미국과 중국 제품으로 양분돼 있으며, 탑로보틱스는 유니트리·유비테크·부스터로보틱스 등 중국 제품을 한국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라며 “출품한 로봇 외에도 여러 회사의 다양한 휴머노이드 로봇, 사족보행로봇까지 취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시회에는 로봇 홍보를 통한 지역별 대리점 모집을 위해 참가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D홀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