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ECH 2025] 위너시스템, ‘레이저 V컷팅 복합기’ 출품…절단·가공·V컷팅 공정 하나로 벡스코 부산국제기계대전서 금속 기계 산업 자동화 방향 제시 레이저 컷팅기 전문 기업인 ㈜위너시스템이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 부텍)’에 참가해 레이저 V컷팅 복합기를 소개했다. 레이저 V컷팅 복합기는 레이저 절단·가공·V컷팅 작업을 하나의 기계에서 수행 가능하다. 작업자가 여러 기계를 오가며 작업하던 부담을 줄이고, 정밀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자동 4면회전 기능을 추가한 복합기를 출시해, 작업 효율을 높였다. 이 기업의 신민철 대표는 “위너시스템은 중국 제조 회사와 한국 유통 회사의 합작 기업으로, 한국에서 장비 판매부터 수리까지 책임지는 전문 브랜드”라며 “경기도 화성에 전시장을 조성해 여러 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A/S에 필요한 부속을 모두 보유하고 전문 인력도 상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동화는 인건비 부담과 인력난 해소, 정밀성 증가 등의 이유로 피할 수 없는 추세”라며 “그러나 한국의 금속 기계 산업은 다른 산업보다 자동화 전환이 많이 늦은 상황으로, 선두주자 역할이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동향을 살폈다. 그러면서 “위너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처럼 멀티 기능이 적용된 기계를 생산하거나, 기존 제품의 기능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금속 기계 산업의 자동화를 주도해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텍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 전관에서 23일까지 열린다.

[BUTECH 2025] 위너시스템, ‘레이저 V컷팅 복합기’ 출품…절단·가공·V컷팅 공정 하나로

벡스코 부산국제기계대전서 금속 기계 산업 자동화 방향 제시

기사입력 2025-05-21 10:24:13

위너시스템 신민철 대표

[산업일보]
레이저 컷팅기 전문 기업인 ㈜위너시스템이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 부텍)’에 참가해 레이저 V컷팅 복합기를 소개했다.

레이저 V컷팅 복합기는 레이저 절단·가공·V컷팅 작업을 하나의 기계에서 수행 가능하다. 작업자가 여러 기계를 오가며 작업하던 부담을 줄이고, 정밀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자동 4면회전 기능을 추가한 복합기를 출시해, 작업 효율을 높였다.

이 기업의 신민철 대표는 “위너시스템은 중국 제조 회사와 한국 유통 회사의 합작 기업으로, 한국에서 장비 판매부터 수리까지 책임지는 전문 브랜드”라며 “경기도 화성에 전시장을 조성해 여러 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A/S에 필요한 부속을 모두 보유하고 전문 인력도 상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동화는 인건비 부담과 인력난 해소, 정밀성 증가 등의 이유로 피할 수 없는 추세”라며 “그러나 한국의 금속 기계 산업은 다른 산업보다 자동화 전환이 많이 늦은 상황으로, 선두주자 역할이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동향을 살폈다.

그러면서 “위너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처럼 멀티 기능이 적용된 기계를 생산하거나, 기존 제품의 기능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금속 기계 산업의 자동화를 주도해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텍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 전관에서 23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