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웨어, 원격 커피제조 로봇 솔루션 출품 “QR코드로 원격 주문 가능” 무인 로봇 솔루션 기업 메이크웨어(MakeWare)가 16일 송도 갯벌타워에서 열린 ‘2025 인공지능(AI) 기술 트렌드 세미나’에 부스로 참가해 AI 기반 원격 커피제조 로봇을 선보였다. 해당 로봇 솔루션은 고객이 제공된 QR코드를 통해 웹사이트로 접속해 원격으로 음료를 주문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커피를 제조하는 방식이다. 완료한 후에는 주문 내역과 알림이 카카오톡으로 전송돼 완료되는 시간에 맞춰 고객이 음료를 찾아갈 수 있다. 로봇은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주변 장치를 변동시키면서 아메리카노, 라떼, 슬러시 등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 아울러, 관리자는 전용 페이지를 통해 주문 이력, 매출 현황, 주문 대기열 등의 데이터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어 운영의 효율성을 더한다. 메이크웨어 관계자는 “작업자의 반복적인 업무 부담을 줄이고, 무인 운영을 통해 편리한 매장 관리를 실현할 수 있다”며 “키오스크 설치 없이도 주문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는 메이크웨어가 직접 무인 로봇 커피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컵 부족, 원두 소진 등 다양한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 고도화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메이크웨어, 원격 커피제조 로봇 솔루션 출품

“QR코드로 원격 주문 가능”

기사입력 2025-06-17 13:30:54

메이크웨어(MakeWare)의 AI 기반 커피제조 로봇이 커피를 추출하고 있다.

[산업일보]
무인 로봇 솔루션 기업 메이크웨어(MakeWare)가 16일 송도 갯벌타워에서 열린 ‘2025 인공지능(AI) 기술 트렌드 세미나’에 부스로 참가해 AI 기반 원격 커피제조 로봇을 선보였다.

해당 로봇 솔루션은 고객이 제공된 QR코드를 통해 웹사이트로 접속해 원격으로 음료를 주문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커피를 제조하는 방식이다. 완료한 후에는 주문 내역과 알림이 카카오톡으로 전송돼 완료되는 시간에 맞춰 고객이 음료를 찾아갈 수 있다. 로봇은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주변 장치를 변동시키면서 아메리카노, 라떼, 슬러시 등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

아울러, 관리자는 전용 페이지를 통해 주문 이력, 매출 현황, 주문 대기열 등의 데이터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어 운영의 효율성을 더한다.

메이크웨어 관계자는 “작업자의 반복적인 업무 부담을 줄이고, 무인 운영을 통해 편리한 매장 관리를 실현할 수 있다”며 “키오스크 설치 없이도 주문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는 메이크웨어가 직접 무인 로봇 커피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컵 부족, 원두 소진 등 다양한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 고도화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