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사의 효율적인 수업 설계 돕는다 미래엔, ‘풀이시간’ 기능으로 경쟁력 더한 AI 코스웨어 공개 AI(인공지능)는 다양한 산업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맞춤형 학습지와 데이터 기반 수업 설계 등 AI 기반 솔루션이 교육의 질과 효율을 높이고 있다. 미래엔은 서울 코엑스(COEX)에서 15일까지 열리는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AI 코스웨어(courseware)를 선보였다. 서비스는 쌍방향 수업을 설계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QR코드 로그인 방식으로 학생 계정을 생성하고 AI로 제작한 학습지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학습지 풀이를 완료한 학생이 제출하면 자동으로 채점이 이뤄진다. 점수에 따라 기초·기본·심화 학습지를 추가로 제공할 수도 있다.학습지는 미래엔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교사가 선택한 단원이나 난이도에 맞춰 자동으로 생성된다. 문제 편집이나 디자인 변경도 가능하다. 미래엔 관계자는 “기존 AI 학습지 생성은 문제 문항 수, 난이도, 유형 정도만 선택했는데, 최근 ‘풀이시간’ 기능을 추가했다”라며 “5~15분 단위의 틈새 시간에 맞춘 분량의 학습지를 제작할 수 있어 교육 현장의 반응이 좋다”라고 말했다.

AI, 교사의 효율적인 수업 설계 돕는다

미래엔, ‘풀이시간’ 기능으로 경쟁력 더한 AI 코스웨어 공개

기사입력 2025-08-15 13:24:56

참관객들이 미래엔의 AI 코스웨어 설명에 귀 기울이고 있다.

[산업일보]
AI(인공지능)는 다양한 산업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맞춤형 학습지와 데이터 기반 수업 설계 등 AI 기반 솔루션이 교육의 질과 효율을 높이고 있다.

미래엔은 서울 코엑스(COEX)에서 15일까지 열리는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AI 코스웨어(courseware)를 선보였다.

서비스는 쌍방향 수업을 설계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QR코드 로그인 방식으로 학생 계정을 생성하고 AI로 제작한 학습지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학습지 풀이를 완료한 학생이 제출하면 자동으로 채점이 이뤄진다. 점수에 따라 기초·기본·심화 학습지를 추가로 제공할 수도 있다.

학습지는 미래엔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교사가 선택한 단원이나 난이도에 맞춰 자동으로 생성된다. 문제 편집이나 디자인 변경도 가능하다.

미래엔 관계자는 “기존 AI 학습지 생성은 문제 문항 수, 난이도, 유형 정도만 선택했는데, 최근 ‘풀이시간’ 기능을 추가했다”라며 “5~15분 단위의 틈새 시간에 맞춘 분량의 학습지를 제작할 수 있어 교육 현장의 반응이 좋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