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파츠, 버티맥(Vertimac)서 브랜드 분리… 고소작업대 부품 전문성 강화

등록시간 2025-12-11 11:28:49

고소작업대 부품 전문 브랜드 ‘플랫폼 파츠(Platform Parts)’가 기존 버티맥(Vertimac)으로부터 브랜드를 분리하고 독립적인 정체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nbsp;이번 리브랜딩은 마티유 네센스(Mathieu Naessens) 영업 이사와 카렐 기스텔링크(Karel Ghistelinck) 구매 이사가 주도했다. 마티유 네센스 이사는 부품 사업부가 성장함에 따라 기계 사업부의 보조 역할을 넘어선 독자적인 정체성이 필요했다며 운영과 소통의 초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브랜드 분리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nbsp;<div style=text-align:center;align=center><img src=http://pimg.daara.co.kr/3dprinting/202512/1765420122_16.jpg title=1765420122_16.jpg style=font-size:14pt;></div>&nbsp;&nbsp;카렐 기스텔링크 이사는 고객과 공급업체, 파트너들에게 회사의 사업 영역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차별화 전략을 택했다고 덧붙였다. 브랜드명인 플랫폼 파츠는 고소작업대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의 핵심 역량을 직관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선정됐다.&nbsp;이번 변화와 함께 운영 시스템도 개편됐다. 회사 측은 온라인 포털을 개선하고 재고를 확충해 부품 검색 및 주문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제품 정보의 투명성을 위해 모든 부품에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과 애프터마켓(Aftermarket) 여부를 명확히 표기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또한 안전성과 품질이 확인된 일부 애프터마켓 부품에 대해서는 보증 기간 연장 서비스를 제공한다.&nbsp;마티유 이사는 이번 리브랜딩은 해외 시장 확대와 제품군 개발을 위한 발판이라며 신뢰와 품질, 투명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nbsp;작성자:유사금&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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