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소형 오피스텔 분양

[산업일보]
문영종합개발은 신도림 역세권에 위치한 소형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복합건물인 '비즈트위트 1,2,3차'의 100% 분양에 이어 '비즈트위트 오렌지'를 2월중 분양한다. '비즈트위트 오렌지'는 지하3층∼지상18층으로 오피스텔 240실과 도시형생할주택 115 가구 규모의 총 355실로 오피스텔의 전용면적은 17.74㎡∼36.59㎡ 13개 타입이며, 도시형생활주택의 전용면적은 12.18㎡∼16.48㎡ 6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주변에 도림천, 구로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디큐브시티, 테크노마트, 이마트, CGV 등 신도림역 주변상권으로 생활편의성도 높은 편이다. 최근 신도림역세권의 유동인구가 기존의 지하철 이용객을 포함하여테크노마트와 디큐브시티, 쉐라톤호텔 등 역세권 개발에 따라 약 100만명 가까이 급속도로 늘고 있는 추세이며, 인근 구로, 가산디지털단지의 산업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1∼2인 중심의 소형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신도림역 인근에는 더 이상 소형 주거시설을 공급할 대지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문영종합개발 담당자는 "신도림역 인근에는 부지확보의 문제로 더 이상의 추가 공급은 없을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소형 주거시설의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전 호실이 소형인 '비즈트위트 오렌지'는 중도금 60%로 무이자 대출시 실투자 금액이 4천만원대로 인근의 임대가를 적용했을때 10% 내외의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퍼팩트 풀옵션 빌트인'을 제공하는 '비즈트위트 오렌지'는 천장형 시스템에어컨과 드럼세탁기, 냉장고, 붙박이장, 샤워부스 등은 물론 최신형 벽걸이TV, 비데, 전자렌지, 전기밥솥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주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의 분양가는 1세대당 9,900만원부터, 오피스텔은 1실당 1억2천3백만원대부터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3년 7월이며, 시행 및 시공은 문영종합개발이다. 산업일보 나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