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 최종 가공품질을 결정하는 절삭공구 ‘주목’ 국내외 대표기업, 가공효율 향상 위한 신제품 대거 출품 지난 12일부터 5일간 KINTEX에서 열린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에는 국내 및 세계 1위의 종합 툴링 전문기업 2개사가 참가해 공작기계의 끝단에서 최종 가공품질의 결정하는 절삭공구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한국야금과 샌드빅 코로만트가 그 주인공으로 이들 기업은 높은 가공성능과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최신제품들로 눈길을 끌었다. 한국과 세계를 대표하는 종합 툴링 전문기업인 한국야금과 샌드빅 코로만트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KINTEX에서 열린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기간 동안 가공효율 향상 및 가공시간 단축으로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새로운 절삭공구 제품을 대거 소개하며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뽐냈다. 한국야금, 외산 대체 가능한 신제품 첫 선 한국을 대표하는 절삭공구 기업인 한국야금은 다양한 인서트를 비롯해 인덱서블 엔드밀, 초경 엔드밀, 인덱서블 드릴, 밀링 커터 등을 대거 전시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를 향해 가고 있는 자사의 높은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기간 동안에는 인덱서블 엔드밀인 ‘Pro-L MILL’를 비롯해 탄젠셜 타입의 ‘Storm Mill K 시리즈’, 방진공구 ‘DAMPING PRO’, 그루빙 툴 ‘KGT시리즈’, 자동선반용 인서트 ‘Auto Tool’ 등의 신제품을 집중 홍보했다. Pro-L MILL은 면 가공, 직각 가공 등 일반적인 기능 외에 홈 가공, 경사 가공, 포켓 가공, 헬리컬 가공까지 가능한 ‘다기능’ 제품으로 난삭재 가공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2 Screw-on 시스템 적용으로 강력한 체결구조를 갖췄고, 3차원 High Helix 인선 및 여유면의 구성으로 기존 제품보다 직각도 향상과 절삭저항 감소를 실현해 고속, 고이송, 고절입 가공에 최적이다. 한국야금 담당자는 “기존 제품보다 1.5배 이상의 고절입이 가능해 1.2배 이상의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싱글에지타입과 멀티에지 타입으로 Ø32~63까지 구성되며, 각각의 인서트에 개별급유가 가능한 독립 분사 방식의 내부 급유 시스템을 적용해 칩 배출성과 공구 수명을 향상시켰다.Storm Mill K 시리즈는 고능률, 고강성의 페이스 밀링 제품이다. 기존 커터 반경방향의 직각형태인 Radial 구조의 Screw-on 체결방식 대신 반경 방향 체결이 가능한 탄젠셜(Tangential) 체결방식을 채택했다. 따라서 대구경 커터에서의 절삭날 수 구현의 한계점이 해결됨에 따라 중공업 등의 분야에서 대경 중절삭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인서트의 고강성 구조 설계로 인해 고절입 가공에서도 인서트 파손을 최소화할 수 있고 인서트는 안정적인 4코너 사용과 최대 절입 16mm가 가능하다. 기존 제품 대비 날당 이송량을 20% 이상 늘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인서트 C/B부는 고경사각에 의한 절삭 부하 감소가 가능하게 설계된 동시에 인선간 C/B부 중간평면에 경사면을 구현해 보다 안정적인 커터 체결구조를 구현했다. 올해 2월 출시된 홈, 절단 및 터닝 또는 복합가공이 가능한 2날형 그루빙 툴 ‘KGT(KORLOY Grooving Tool) 시리즈’. 한국야금 담당자는 “KGT 시리즈는 강력한 체결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형 칩 브레이커 및 신재종을 접목해 가공성능과 생산성을 향상시킨 한국야금만의 독자적인 홈 가공용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인서트는 홈 및 터닝 가공용, 절단전용, 모방가공용, 내경용 및 스페셜 형상에 적합한 다양한 칩 브레이커를 구비하고 있고 인선 폭 2~8mm 사이즈로 가공할 수 있다. 홀더는 강력한 체결구조를 적용해 진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때문에 면조도와 안정성이 우수하다. 탄소강, 합금강, 스테인리스 및 주물 등 다양한 재질을 가공할 수 있다. ‘DAMPING PRO’는 그동안 마땅한 국내 제품이 없어 고가의 외산제품을 사용함에 따른 비용 과다의 문제와 국내기술 개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발됐다. 긴 오버행으로 가공 시 수반되는 진동을 최소화하는 독자형 방진구조를 채택한 제품으로 안정적인 가공과 공구 수명 증대에 효과적이며 일반 아버 대비 이송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부 쿨런트 및 다양한 타입과 크기 적용 BT Type, HSK Type, SK Type 등 다양한 타입과 크기의 적용이 가능해 깊은 캐비티 가공을 비롯해 금형, 중공업 등에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특히 외산 방진공구 대비 동등한 성능 및 품질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단시간 내에 외산대체는 물론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는 것이 한국야금 담당자의 설명이다. 샌드빅 코로만트, 올 상반기 업데이트된 신제품 발표 샌드빅 코로만트는 전시기간 중인 15일 올 상반기 자사 카탈로그 ‘CoroPak 13.1’에 업데이트된 제품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소개된 제품은 기존 열박음 척을 대신할 유압 척을 비롯해 기어 밀링, 밀링 커터, 엔드밀, 드릴, 보링 바 등. 이날 진행을 맡은 샌드빅 코로만트의 정영달 이사는 “샌드빅 코로만트는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매년 3천~4천개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올해 이미 올해 1천7백 개의 제품이 개발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날 소개된 ‘CoroChuck 930’은 양쪽에 있는 지지대로 안전한 클램핑을 보장하는 브레이징 멤브레인의 최적화된 설계로 높은 정밀도와 안전성을 보장하고 시간이 지나도 일정한 클램핑력이 유지되는 유압 척이다. “기존 열박음 척을 대신하는 CoroChuck 930은 진동을 안정적으로 제거해 높은 정밀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정 이사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안전한 클램핑을 위해 토크 렌치를 사용해 취급이 용이하다는 장점까지 갖췄다.CoroMill 357은 인성과 인서트 안전성이 뛰어난 다중 날 황삭 평면 밀링 커터로 12코너를 사용해 경제적이며, 심을 보호하는 팁 시트와 빠르고 간편한 인서트 인덱싱을 지원하는 클램핑 시스템이 사용된 안정적이고 강력한 커터 바디를 특징으로 한다. 강과 주철의 황삭 가공과 큐빙 가공용으로 이상적이다. CoroMill 419는 황삭 가공에서 준사상 가공을 위한 인서트당 5개의 절삭날을 사용하는 고이송 밀링 커터다. 고이송과 경절삭 수행으로 부드럽고 조용한 가공이 가능하고 특히 스테인리스강, 고경도강, 티타늄 가공에 최적인 제품. CoroDrill 870은 홀 깊이는 최대 8×드릴 직경까지 가능하고 직경범위는 10.00mm~25.90mm로 더욱 확대됐다. 인덱서블 타입으로 드릴 바디와 팁 사이의 안정적이고 정밀한 인터페이스로 안정성이 뛰어나며, 새로운 파일럿 형상인 -GP를 사용할 경우 더 깊은 홀도 가공할 수 있다. CoroTurn HP 보링 바는 고정밀 노즐과 함께 설계돼 절삭유가 펌프에서 절삭날로 완벽하게 공급돼 쐐기 현상을 일으켜 절삭영역에서 열과 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원리다. 노즐을 통해 최대 275bar의 고압 절삭유를 분사함으로써 칩 제어와 안전성을 향상시켜 뛰어난 표면조도는 물론 연장된 공구 수명을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을 제공하다. 특히 정 이사는 “새롭게 고압 절삭유 전용 인서트 형상 -PMC를 개발해 절삭유 조준을 최적화하도록 개선을 이뤘다. 인서트는 끝이 올라간 형태이고 3개 지점에 절삭유가 분사돼 칩 제어능력이 보다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추가된 -PMC 인서트 형상은 강 소재 전용으로 사상 가공과 중삭 가공에 사용된다.이 제품은 모든 내경 습식 선삭 가공과 저압에서 고압 절삭유 펌프가 있는 기계에 적용된다. 이날 샌드빅 코로만트는 아직까지 HSS 공구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기어 밀링을 위한 초경합금 제품으로 CoroMill 172를 새롭게 선보였다. 교환형 초경 인서트와 빠르고 간편한 인서트 교환을 보장하는 iLock 인터페이스 및 웨지 클램핑 기술을 적용해 기존 HSS 공구 대비 리드타임 및 비용 감소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기어 휠 호브 가공에 최적이다.

[INSIGHT] 최종 가공품질을 결정하는 절삭공구 ‘주목’

국내외 대표기업, 가공효율 향상 위한 신제품 대거 출품

기사입력 2013-03-30 00:02:00

[산업일보]

지난 12일부터 5일간 KINTEX에서 열린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에는 국내 및 세계 1위의 종합 툴링 전문기업 2개사가 참가해 공작기계의 끝단에서 최종 가공품질의 결정하는 절삭공구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한국야금과 샌드빅 코로만트가 그 주인공으로 이들 기업은 높은 가공성능과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최신제품들로 눈길을 끌었다.

한국과 세계를 대표하는 종합 툴링 전문기업인 한국야금과 샌드빅 코로만트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KINTEX에서 열린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기간 동안 가공효율 향상 및 가공시간 단축으로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새로운 절삭공구 제품을 대거 소개하며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뽐냈다.

한국야금, 외산 대체 가능한 신제품 첫 선

다양한 신제품으로 부스를 꾸민 한국야금

한국을 대표하는 절삭공구 기업인 한국야금은 다양한 인서트를 비롯해 인덱서블 엔드밀, 초경 엔드밀, 인덱서블 드릴, 밀링 커터 등을 대거 전시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를 향해 가고 있는 자사의 높은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기간 동안에는 인덱서블 엔드밀인 ‘Pro-L MILL’를 비롯해 탄젠셜 타입의 ‘Storm Mill K 시리즈’, 방진공구 ‘DAMPING PRO’, 그루빙 툴 ‘KGT시리즈’, 자동선반용 인서트 ‘Auto Tool’ 등의 신제품을 집중 홍보했다.

Pro-L MILL은 면 가공, 직각 가공 등 일반적인 기능 외에 홈 가공, 경사 가공, 포켓 가공, 헬리컬 가공까지 가능한 ‘다기능’ 제품으로 난삭재 가공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2 Screw-on 시스템 적용으로 강력한 체결구조를 갖췄고, 3차원 High Helix 인선 및 여유면의 구성으로 기존 제품보다 직각도 향상과 절삭저항 감소를 실현해 고속, 고이송, 고절입 가공에 최적이다.

한국야금 담당자는 “기존 제품보다 1.5배 이상의 고절입이 가능해 1.2배 이상의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싱글에지타입과 멀티에지 타입으로 Ø32~63까지 구성되며, 각각의 인서트에 개별급유가 가능한 독립 분사 방식의 내부 급유 시스템을 적용해 칩 배출성과 공구 수명을 향상시켰다.

Storm Mill K 시리즈는 고능률, 고강성의 페이스 밀링 제품이다. 기존 커터 반경방향의 직각형태인 Radial 구조의 Screw-on 체결방식 대신 반경 방향 체결이 가능한 탄젠셜(Tangential) 체결방식을 채택했다. 따라서 대구경 커터에서의 절삭날 수 구현의 한계점이 해결됨에 따라 중공업 등의 분야에서 대경 중절삭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인서트의 고강성 구조 설계로 인해 고절입 가공에서도 인서트 파손을 최소화할 수 있고 인서트는 안정적인 4코너 사용과 최대 절입 16mm가 가능하다. 기존 제품 대비 날당 이송량을 20% 이상 늘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인서트 C/B부는 고경사각에 의한 절삭 부하 감소가 가능하게 설계된 동시에 인선간 C/B부 중간평면에 경사면을 구현해 보다 안정적인 커터 체결구조를 구현했다.

올해 2월 출시된 홈, 절단 및 터닝 또는 복합가공이 가능한 2날형 그루빙 툴 ‘KGT(KORLOY Grooving Tool) 시리즈’. 한국야금 담당자는 “KGT 시리즈는 강력한 체결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형 칩 브레이커 및 신재종을 접목해 가공성능과 생산성을 향상시킨 한국야금만의 독자적인 홈 가공용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인서트는 홈 및 터닝 가공용, 절단전용, 모방가공용, 내경용 및 스페셜 형상에 적합한 다양한 칩 브레이커를 구비하고 있고 인선 폭 2~8mm 사이즈로 가공할 수 있다. 홀더는 강력한 체결구조를 적용해 진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때문에 면조도와 안정성이 우수하다. 탄소강, 합금강, 스테인리스 및 주물 등 다양한 재질을 가공할 수 있다.

‘DAMPING PRO’는 그동안 마땅한 국내 제품이 없어 고가의 외산제품을 사용함에 따른 비용 과다의 문제와 국내기술 개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발됐다. 긴 오버행으로 가공 시 수반되는 진동을 최소화하는 독자형 방진구조를 채택한 제품으로 안정적인 가공과 공구 수명 증대에 효과적이며 일반 아버 대비 이송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부 쿨런트 및 다양한 타입과 크기 적용 BT Type, HSK Type, SK Type 등 다양한 타입과 크기의 적용이 가능해 깊은 캐비티 가공을 비롯해 금형, 중공업 등에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특히 외산 방진공구 대비 동등한 성능 및 품질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단시간 내에 외산대체는 물론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는 것이 한국야금 담당자의 설명이다.

샌드빅 코로만트, 올 상반기 업데이트된 신제품 발표

올해 상반기 출시된 샌드빅 코로만트의 신제품들

샌드빅 코로만트는 전시기간 중인 15일 올 상반기 자사 카탈로그 ‘CoroPak 13.1’에 업데이트된 제품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소개된 제품은 기존 열박음 척을 대신할 유압 척을 비롯해 기어 밀링, 밀링 커터, 엔드밀, 드릴, 보링 바 등.

이날 진행을 맡은 샌드빅 코로만트의 정영달 이사는 “샌드빅 코로만트는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매년 3천~4천개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올해 이미 올해 1천7백 개의 제품이 개발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날 소개된 ‘CoroChuck 930’은 양쪽에 있는 지지대로 안전한 클램핑을 보장하는 브레이징 멤브레인의 최적화된 설계로 높은 정밀도와 안전성을 보장하고 시간이 지나도 일정한 클램핑력이 유지되는 유압 척이다. “기존 열박음 척을 대신하는 CoroChuck 930은 진동을 안정적으로 제거해 높은 정밀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정 이사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안전한 클램핑을 위해 토크 렌치를 사용해 취급이 용이하다는 장점까지 갖췄다.

CoroMill 357은 인성과 인서트 안전성이 뛰어난 다중 날 황삭 평면 밀링 커터로 12코너를 사용해 경제적이며, 심을 보호하는 팁 시트와 빠르고 간편한 인서트 인덱싱을 지원하는 클램핑 시스템이 사용된 안정적이고 강력한 커터 바디를 특징으로 한다. 강과 주철의 황삭 가공과 큐빙 가공용으로 이상적이다.

CoroMill 419는 황삭 가공에서 준사상 가공을 위한 인서트당 5개의 절삭날을 사용하는 고이송 밀링 커터다. 고이송과 경절삭 수행으로 부드럽고 조용한 가공이 가능하고 특히 스테인리스강, 고경도강, 티타늄 가공에 최적인 제품.

CoroDrill 870은 홀 깊이는 최대 8×드릴 직경까지 가능하고 직경범위는 10.00mm~25.90mm로 더욱 확대됐다. 인덱서블 타입으로 드릴 바디와 팁 사이의 안정적이고 정밀한 인터페이스로 안정성이 뛰어나며, 새로운 파일럿 형상인 -GP를 사용할 경우 더 깊은 홀도 가공할 수 있다.

CoroTurn HP 보링 바는 고정밀 노즐과 함께 설계돼 절삭유가 펌프에서 절삭날로 완벽하게 공급돼 쐐기 현상을 일으켜 절삭영역에서 열과 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원리다. 노즐을 통해 최대 275bar의 고압 절삭유를 분사함으로써 칩 제어와 안전성을 향상시켜 뛰어난 표면조도는 물론 연장된 공구 수명을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을 제공하다.

특히 정 이사는 “새롭게 고압 절삭유 전용 인서트 형상 -PMC를 개발해 절삭유 조준을 최적화하도록 개선을 이뤘다. 인서트는 끝이 올라간 형태이고 3개 지점에 절삭유가 분사돼 칩 제어능력이 보다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추가된 -PMC 인서트 형상은 강 소재 전용으로 사상 가공과 중삭 가공에 사용된다.

이 제품은 모든 내경 습식 선삭 가공과 저압에서 고압 절삭유 펌프가 있는 기계에 적용된다.

이날 샌드빅 코로만트는 아직까지 HSS 공구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기어 밀링을 위한 초경합금 제품으로 CoroMill 172를 새롭게 선보였다. 교환형 초경 인서트와 빠르고 간편한 인서트 교환을 보장하는 iLock 인터페이스 및 웨지 클램핑 기술을 적용해 기존 HSS 공구 대비 리드타임 및 비용 감소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기어 휠 호브 가공에 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