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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앱 개발자 꿈꾸는 무서운 고교생들이 떴다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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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앱 개발자 꿈꾸는 무서운 고교생들이 떴다

기사입력 2015-11-06 14: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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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앱 개발자 꿈꾸는 무서운 고교생들이 떴다

[산업일보]
중기청과 SK플래닛이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고교생 대상 최대 규모의 앱 개발 경진대회에 전국의 고교생들이 몰렸다.

지난 4월 전국 62개교에서 총 350개팀 1,220명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50개팀 개발자들이 3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앱을 출시했고, 완성도 등을 평가해 최종 20개팀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SK(에스케이)플래닛(사장 서진우)은 3일 SK플래닛 판교 사옥에서 ‘스마틴 앱 챌린지(SmarTeen App Challenge, STAC) 2015’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스마틴 앱 챌린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고교생 앱 개발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창·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생활정보 부문에서는 틀린 맞춤법을 교정해주는 앱 ‘참견쟁이 세종대왕’(선린인터넷고)이,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는 퍼즐롤플레잉게임(RPG) ‘씨앗의 전설’(한국애니메이션고)이 대상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18개 앱이 최우수상(4개팀), 우수상(4개팀), 장려상(10개팀)을 수상했다.

대회 참가자 중 30여명은 취업에 성공하고, ‘컴패니로스', ‘디브데버' 등 8개팀이 창업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회 수상자들은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개팀 각 500만 원, 최우수상(중기청장상) 4개팀 각 300만 원 등 총 4천1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게 되면서 해외(중국) 정보기술(IT)기업 방문 등 해외 연수와 향후 중기청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 우대 등 특전을 받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고교생 개발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아이디어와 개발능력을 겸비한 인재들이 더 큰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활용, 글로벌 진출 등 창업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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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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