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활동 중소기업 지원성과 ‘톡톡’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올해 R&D 기획지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산학연 연계 소그룹(이하 SPG)’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SPG는 기업이 개발하고 있는 기술을 대학이나 연구소 등의 외부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사업이다. 기술개발의 타당성 분석, 사업 가능성을 평가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돕는다.선정된 소그룹들은 구성원 간 기획회의, 과제연구에 필요한 전문가 강연, 자문(컨설팅), 특허분석 및 시장조사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과제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과학기술 전 분야에 대해 45개 과제를 선정하고 1그룹 당 400만 원 이내에서 연구 활동을 지원하며, 우수 결과물을 도출한 3개 과제는 하반기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으로 연계해 과제당 1억 원 이내의 자금을 지원한다.2012년부터 진행된 소그룹 활동은 현재까지 86개 기업에 기술개발 기획역량 강화를 지원해 기술개발 사업 43건유치, 고용 72명, 특허출원 40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경기도 과학기술과 관계자는 “소그룹 활동으로 기업을 지원한 결과 지식 재산권 출원, 기술이전을 통한 제조 기술력 확보 등 다양한 개선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술개발 기획 역량 강화교육도 진행되는 이번 활동에 산학연 협력 수요를 갖고 있는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그룹 활동 중소기업 지원성과 ‘톡톡’

기사입력 2016-02-11 19:31:37

[산업일보]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올해 R&D 기획지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산학연 연계 소그룹(이하 SPG)’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SPG는 기업이 개발하고 있는 기술을 대학이나 연구소 등의 외부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사업이다. 기술개발의 타당성 분석, 사업 가능성을 평가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돕는다.

선정된 소그룹들은 구성원 간 기획회의, 과제연구에 필요한 전문가 강연, 자문(컨설팅), 특허분석 및 시장조사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과제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과학기술 전 분야에 대해 45개 과제를 선정하고 1그룹 당 400만 원 이내에서 연구 활동을 지원하며, 우수 결과물을 도출한 3개 과제는 하반기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으로 연계해 과제당 1억 원 이내의 자금을 지원한다.

2012년부터 진행된 소그룹 활동은 현재까지 86개 기업에 기술개발 기획역량 강화를 지원해 기술개발 사업 43건유치, 고용 72명, 특허출원 40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경기도 과학기술과 관계자는 “소그룹 활동으로 기업을 지원한 결과 지식 재산권 출원, 기술이전을 통한 제조 기술력 확보 등 다양한 개선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술개발 기획 역량 강화교육도 진행되는 이번 활동에 산학연 협력 수요를 갖고 있는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