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2021년 전기차 시장, 최대 400만 대 이상 판매고 예상 유럽→중국으로 중심 축 옮겨가 전세계 전기차 시장의 규모가 각국의 친환경차 우호 정책에 힘입어 최대 400만 대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이러한 전망의 근거에는 각국이 앞다퉈 내놓고 있는 친환경 정책 효과와 시장 사이클 효과, 그리고 다수의 전기차 모델 출시 등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에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28% 성장해 2025년 1천39만 대(시장침투율 10.7%) 규모를 기록할 전망입니다.특히, 중국의 경우 전기차 시장이 상반기 -44% 였지만, 낮아진 기저와 다수의 전기차 모델 출시에 힘입어 3분기/4분기 각각 49%/93% 성장으로 전환했다. 2020년 연간으로는 9% 증가로 마감됐고, 시장침투율도 5.7%(+0.8%p)로 높아졌습니다하나금융투자 송선재 연구원은 “유럽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은 높은 기저의 영향으로 25%로 다소 낮아지겠지만, 미국/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은 시장수요 회복과 내연기관차 규제 등을 기반으로 각각 22%/34%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의 전기차 시장도 완성차 업체를 중심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 미디어 '산소통'

[카드뉴스] 2021년 전기차 시장, 최대 400만 대 이상 판매고 예상

유럽→중국으로 중심 축 옮겨가

기사입력 2021-02-16 16:19:32

[산업일보]
전세계 전기차 시장의 규모가 각국의 친환경차 우호 정책에 힘입어 최대 400만 대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망의 근거에는 각국이 앞다퉈 내놓고 있는 친환경 정책 효과와 시장 사이클 효과, 그리고 다수의 전기차 모델 출시 등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에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28% 성장해 2025년 1천39만 대(시장침투율 10.7%) 규모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전기차 시장이 상반기 -44% 였지만, 낮아진 기저와 다수의 전기차 모델 출시에 힘입어 3분기/4분기 각각 49%/93% 성장으로 전환했다. 2020년 연간으로는 9% 증가로 마감됐고, 시장침투율도 5.7%(+0.8%p)로 높아졌습니다

하나금융투자 송선재 연구원은 “유럽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은 높은 기저의 영향으로 25%로 다소 낮아지겠지만, 미국/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은 시장수요 회복과 내연기관차 규제 등을 기반으로 각각 22%/34%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의 전기차 시장도 완성차 업체를 중심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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