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 부회장 “AI, 새로운 경험 제공하는 핵심 기술” 인공지능 발전 동향 공유하는 ‘삼성 AI 포럼 2022’ 열려 “인공지능(AI)은 미래 기술과 산업을 논의하는 데 빠질 수 없는 핵심 요소다. 연결성(Connectivity) 기술을 적용한 AI가 ‘캄 테크(Calm Technology)’를 이끌어 우리 삶에 편의성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8일 ‘삼성 AI 포럼 2022’에서 영상을 통해 인공지능의 미래를 전망했다. 캄 테크는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의미한다.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포럼은 첫째 날 ‘미래를 만드는 AI와 반도체(Shaping the future with AI and Semiconductor)’을 주제로 인공지능 연구 동향 등을 공유했다.한 부회장은 “우리의 비전은 사용자에게 보다 스마트하고 편리한 경험 등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AI가 폭넓은 반도체 제품과 요소기술 확보를 통해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겠다며 “이것은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제품 라이프 사이클의 모든 단계에서 우리의 활동이 더 지속가능하도록 인도한다”고 덧붙였다.9일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이튿날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현실 세계를 위한 AI의 확장(Scaling AI for the real world)’를 주제로 디지털 휴먼, 로보틱스 등 미래 인공지능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한종희 삼성 부회장 “AI, 새로운 경험 제공하는 핵심 기술”

인공지능 발전 동향 공유하는 ‘삼성 AI 포럼 2022’ 열려

기사입력 2022-11-08 14:31:01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삼성 AI 포럼 2022' 영상 캡처)

[산업일보]
“인공지능(AI)은 미래 기술과 산업을 논의하는 데 빠질 수 없는 핵심 요소다. 연결성(Connectivity) 기술을 적용한 AI가 ‘캄 테크(Calm Technology)’를 이끌어 우리 삶에 편의성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8일 ‘삼성 AI 포럼 2022’에서 영상을 통해 인공지능의 미래를 전망했다. 캄 테크는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포럼은 첫째 날 ‘미래를 만드는 AI와 반도체(Shaping the future with AI and Semiconductor)’을 주제로 인공지능 연구 동향 등을 공유했다.

한 부회장은 “우리의 비전은 사용자에게 보다 스마트하고 편리한 경험 등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AI가 폭넓은 반도체 제품과 요소기술 확보를 통해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겠다며 “이것은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제품 라이프 사이클의 모든 단계에서 우리의 활동이 더 지속가능하도록 인도한다”고 덧붙였다.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이튿날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현실 세계를 위한 AI의 확장(Scaling AI for the real world)’를 주제로 디지털 휴먼, 로보틱스 등 미래 인공지능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