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맥모터스가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6)’ 현장에서 기존 배터리 교체 방식에서 벗어나 전기차(EV)용 충전기를 직접 활용하는 전기이륜차 라인업을 선보였다.
맥모터스 관계자는 “배터리 스테이션을 방문해 방전된 배터리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탈착형’ 방식이 아닌 전기차용 완속 충전기를 이용하는 직접 충전 방식”이라고 소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배터리 교체 방식의 이륜차는 통상 1회 교체 시 최대 주행거리가 60km 수준에 그쳐 잦은 스테이션 방문이 필요하다. 맥모터스 MONSETER MAX RANGE 시리즈의 직접 충전 방식은 귀가 후 밤새 충전해 다음 날 바로 운행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어 “환경부 인증은 배터리를 0%에서 100%까지 완충한 상태를 기준으로, 정해진 속도와 경사도 등 다양한 주행 환경을 거쳐 최종 주행거리를 측정한다”며 “환경부 인증 평가 결과 선두권에 해당하는 장거리 주행 능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맥모터스의 전기이륜차를 시승해볼 수 있는 ‘K-BATTERY SHOW 2026’는 일산 킨텍스에서 11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