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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여전… 구리값 상승 멈춰(LME Daily)
임성일 기자 2025.04.16비철금속 시장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스마트폰과 전자제품에 이어 자동차 관련 품목에 대해서도 관세 면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관세 정책의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아 투자자들의 경계심은 여전했다. 시장 일각..
[4월 14일] 비철금속 강세…관세 유예·중국 부양 기대에 구리 10일래 최고가(LME Daily)
임성일 기자 2025.04.15비철금속 가격이 관세 유예 조치와 중국 경기 부양 기대, 달러 약세 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구리는 급락 이후 일주일 만에 13% 넘게 반등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트럼프 행정부가 스마트폰, 노트북, 반도체 장비 등 일부 중국산 전자제품..
[4월 11일] 달러 인덱스, 장중 100선 붕괴…유로화는 강세(LME Daily)
임성일 기자 2025.04.1411일 비철금속 시장은 전 품목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장을 끌어올린 주요 요인은 달러 인덱스 약세였다. 달러 인덱스는 2023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00선 아래로 떨어졌으며, 이는 1월 고점(110) 대비 9.31% 하락한 수치다. 트럼프 대통령의..
[4월 10일] 미국 관세 유예에 구리 가격 급등…비철금속 시장 일제히 반등(LME Daily)
임성일 기자 2025.04.11미국 정부가 중국을 제외한 75개국에 대해 상호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히면서, 비철금속 시장이 일제히 상승했다. 백악관은 이와 함께 미국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누적 관세율이 기존 보도된 125%가 아닌 145%라고 정정했다. 백악관 ..
[4월 9일] 비철금속 시장 혼조…구리, 미중 갈등 속 보합세(LME Daily)
임성일 기자 2025.04.10비철금속 시장이 미중 무역 갈등 격화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혼조세를 나타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3개월물 구리는 전날 대비 보합세를 유지하며, 단기 변동성은 크지만 추세를 확정짓지 못한 모습이다. 미국과 ..
[4월 8일] 비철금속 시장 일제히 하락…관세 발효 앞두고 불확실성 확대(LME Daily)
임성일 기자 2025.04.09비철금속 시장이 관세 발효를 하루 앞두고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구리 등 주요 금속은 장 초반 달러 약세 영향으로 일시 반등했지만, 미국 증시 개장 이후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약세 흐름으로 전환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3..
[4월 7일] 구리 하락 압력 확대…Citi·BoA, 목표가 일제히 하향(LME Daily)
임성일 기자 2025.04.08트럼프의 상호관세 방침 유지로 비철금속 시장이 하방 압력을 받았다. Citi은행과 Bank of America는 구리 가격 전망을 일제히 낮추며 단기 불확실성을 경고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3개월물 구리는 톤당 8천550달러로 하락 출발했다. 장중..
[4월 4일] 트럼프, 투자자에 "정책 변하지 않는다"…무역갈등 속 시장 패닉(LME Daily)
임성일 기자 2025.04.07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정책의 일관성을 강조하며 "지금은 부자가 되기 좋은 시기"라고 밝혔다. 중국의 보복 관세 조치에는 "그들의 잘못된 선택이며, 지금은 패닉 상태"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고율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한 이..
[4월 4일] 트럼프발 상호관세 여파…뉴욕증시 급락·비철금속 하락세(LME Daily)
임성일 기자 2025.04.0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7개국을 대상으로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한 직후, 뉴욕증시는 급락세로 출발했다.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관세와 광범위한 적용 대상이 글로벌 무역 전쟁 우려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관세 발표 다음 날인 3일..
[4월 2일] 트럼프 상호관세 발표 앞두고 글로벌 금융시장 긴장(LME Daily)
임성일 기자 2025.04.0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국을 상대로 한 대규모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이 긴장 상태에 빠졌다. 뉴욕증시는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고, 국제 금리와 원자재 시장도 불확실성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