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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소·벤처기업에 최대 1,000만원 지원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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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소·벤처기업에 최대 1,000만원 지원

기사입력 2008-02-25 09: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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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울산시가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 시제품 개발 지원을 위해 ‘2008 우수 신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 5,500만원의 시비를 들여 우수한 기술과 연구개발력을 보유하고도 개발자금이 부족하여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 성과 상용화를 위해 실물모형(Working Mock-up) 제작 또는 금형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으로 제품개발을 완료하고 제품제작도면, 제품모형 등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벤처기업, 경영혁신형 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울산시 산업대상 수상업체에 우대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한 기업당 시제품 제작비용의 50%범위 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이며,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받고자 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첨부하여 오는 3월 20일까지 울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기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이 신상품 연구개발 및 상품화를 촉진시켜 지원업체의 매출증대와 제품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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