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팰리스 펜트하우스·상가 분양

[산업일보]
동아건설이 시공하고 뷰쎌이 시행하는 ‘용산 프라임팰리스’가 상가와 펜트하우스를 선착순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의 복합 주택시설인 용산 프라임팰리스는 지난해 이미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181세대를 성황리에 분양 마감해 그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금번에는 유동인구를 전제로 한 막강한 상권과, 희소성을 무기로 상가와 펜트하우스 분양에 나선 것. 용산 프라임팰리스가 위치한 용산구 문배동 일대는 현재 개발로 인해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가 늘어난 것에 비해 주변 식음료 업종 매장이 부족한 실정이다. 그만큼 외식업체가 부족하다는 얘기여서 상가로서의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세제혜택이 풍부하고 무제한 전매 역시 가능해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주변에는 용산 보건소와 용산 문화·체육센터, 용산 등기소 등의 관공서 및 업무시설이 밀집되어 있는데다가 주변 개발이 완료될 시 약 1만 5천여 세대의 문배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되어 향후에 상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상가는 지상 1~2층에 위치하게 되며, 1층은 부동산과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약국, 제과점 등이 적합하고 2층은 패밀리 레스토랑과 커피숍, 미용실, 일식집, 샤브샤브 전문점 등이 입주하기에 권장할 만하다. 한편 지상 20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의 분양 역시 서울 중심지구에 고급 펜트하우스가 투자 상품으로 나오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투자처다. 실입주의 목적으로 봐도 4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삼각지역이 5분 이내에 위치해있고 1호선 용산역과 남영역, 6호선 효창공원역이 둘러싸인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점과 한강과 남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분양세대는 171.11㎡ 1세대, 176.69㎡ 1세대로 총 2세대로 월풀욕조, 콤비냉장고, 하이그로시 주방가구 등의 고급 인테리어를 채택해 스타일리시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산업일보 나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