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가운데)이 상인에게 폐백 제품을 구매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왼쪽)이 상인들과 민생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이 설 명절을 이틀 앞둔 1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광장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시장을 돌아보며 경제위기를 견뎌내고 있는 소상인들을 격려한 장영진 차관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폐백, 과일, 고기 등 성수품을 직접 구매해 설날 물가 동향을 직접 파악하기도 했다.
또한, 구랍 28일에 체결한 상생협약에 따라 전통시장의 디지털화 촉진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을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 전통시장 700개소에 대한 전기 및 가스 안전 점검을 24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