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전시회
고령화·노동인구 감소 어려움 겪는 축산업, ‘AI’가 구원투수로 나서
김대은 기자 2024.08.07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타깃으로 ‘AI(인공지능) 돼지 임신 판정’ 기술을 개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 임기순 원장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술 개발 연구 성과를 공유했..
21세기 ‘장산범’, AI와 보이스피싱의 결합
김대은 기자 2024.08.05한국 도시전설에 ‘장산범’이라는 요괴가 있다. 자연의 소리와 다른 동물의 소리는 물론, 사람의 목소리까지 한번만 들으면 똑같이 흉내낼 수 있어 이를 이용해 산을 찾은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것이다.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은 이 장산범처..
[AI는 돈 먹는 하마?⑤]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AI 성장 제약
전효재 기자 2024.08.05인공지능(AI)이 기업과 산업, 사회를 변화시킬 혁신 기술로 자리 잡으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막대한 투자비용을 수익으로 바꿀 핵심 기능이 아직 등장하지 않았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전력 수요도 해결해야 한다. 반도체도 부족하다. 반도..
[AI는 돈 먹는 하마?④]충격적인 'AI 전력 청구서’
전효재 기자 2024.08.04지금까지 골드만삭스(이하 GS)가 6월 발표한 ‘생성 AI:너무 많은 비용, 너무 작은 이익?(이하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AI)을 둘러싼 회의론과 낙관론을 살펴봤다. 회의론자들은 빅테크 기업의 막대한 AI 투자가 수익으로 돌아오기 어려울 것이라..
[AI는 돈 먹는 하마?③]AI, 혁신 가능성은 열려 있다
전효재 기자 2024.08.03세계 금융의 중심지 월스트리트에선 인공지능(AI) 기술이 ‘돈 먹는 하마’가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빅테크 기업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지만, 이를 수익으로 전환할 핵심 기술이 없다는 것이다. 골드만삭스(이하 ..
[생성형 AI, 누가 제일 잘하나②] “여행가이드, 어떤 AI에 맡길까”
김대은 기자 2024.08.02→‘[생성형 AI, 누가 제일 잘하나①] “AI, 기후대응댐 후보지 알려줘”’기사에서 이어집니다. 무더위와 오락가락하는 폭우로 불쾌지수가 높은 지금은 여름의 한복판, 휴가철이다. 휴가에 앞서 준비해야 할 것은 휴가계획이다. 휴가지와 테마를 ..
[AI는 돈 먹는 하마?②]AI, 정말 쓸모 있을까?
전효재 기자 2024.08.02인공지능(AI)이 기업과 산업·사회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떠오른 가운데 일각에선 회의론이 나오고 있다. AI에 투자한 막대한 비용을 회수하기 어렵고 성능도 과대 평가됐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구글은 지난 5월 ‘AI 검색..
[생성형 AI, 누가 제일 잘하나①] “AI, 기후대응댐 후보지 알려줘”
김대은 기자 2024.08.01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중 널리 알려진 LLM(거대언어모델)기반 대화형 AI 챗봇은 사용자의 ‘개인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자연어 처리 능력으로 정확한 명령어를 입력하지 않더라도 말의 맥락을 이해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답변을 제공할 ..
[AI는 돈 먹는 하마?①]AI, 돈이 될까?
전효재 기자 2024.08.01“인공지능(AI)을 확보한 기업과 없는 기업, AI 전환에 성공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은 향후 생산성과 기업 성패에 중대한 차이가 발생할 것입니다” 한창용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책컨설팅센터장은 지난 2월 ‘2024년 글로벌 환경 변화와..
[EU AI법으로 보는 K-AI법②] EU의 AI법이 한국에 전하는 도전과제
김대은 기자 2024.07.31→‘[EU AI법으로 보는 K-AI법①] AI 혁신 vs 규제, 균형점을 찾아야’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유럽연합의 AI법(EU AI Act)은 AI(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AI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규제의 필요성에 따라 제정됐다. 이 법은 AI 서비스..